게릴라의 일기

식생활 일기

사색하는 게릴라 2017. 3. 27. 17:31





  나는 '_____'(여기가 어디인지는 일단 밝히지 않는다.)  를 접한 후 채식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직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서 단독으로 채식을 고수하기 힘들다. 그래도 최대한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려고 노력중이다.


  이 글은 나의 식생활을 담은 일기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____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음식 외에 불가피하게 다른 음식을 먹었을 경우, 그 음식이 무엇이고 얼마나 먹었는지를 그때그때 기록해둔 것이다.


  이렇게 글을 작성해두었지만 매번 이 글을 수정하기는 번거롭다. 따라서 일기는 이 글의 댓글에 작성을 해나갈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정확한 시간 기록에 도움이 된다.


  매번 로그인 해서 댓글을 쓰는 것도 번거로워서 일단 댓글 허용을 해둔다. 그래서 굳이 내가 로그인을 안 해도 신속히 댓글을 남겨두면 나중에 로그인을 했을 때 한꺼번에 승인을 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향후 댓글 관련 설정을 변경할 때 문제가 될 수는 있겠다. 이 점은 더 고려할 필요가 있는 듯 하다.)


  이렇게 기록을 하기는 해도, 정확한 구분은 어렵다. 내가 어느 음식에 어떤 재료가 쓰였는지 일일이 알기 힘들기 때문이다. 가령, 어떤 곳에서 콩자반을 주문했는데 거기에 물엿이 쓰였다고 해보자. 이 경우 적합한 음식을 먹은 것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 것인지 구분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 멸치도 종종 먹는데 볶은 것을 먹는다. 그러나 종종 먹는 것이라 여기에 일일이 기록하기 번거롭다. 이런 경우가 있음을 미리 밝힌다. ... 확실히 판단할 수 있는 것 혹은 특별한 것을 기록하겠다. (이 문단은 03.28 15:43에 추가. 07.14에 일부 내용 삭제함.)






2017.07.14 댓글 불허로 바꿈. 일부 내용 수정.